김소영 감독의 <하늘색 고향>이 4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지하철 충무로 역사 안 활력연구소에서 연장 상영된다. 매일 오후 1시, 3시, 5시, 7시에 상영되며 김소영 감독과의 대화가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하늘색 고향>은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한 한인(까레이스키)들의 힘겨웠던 삶을 보여주는 장편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