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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바람
2003-03-24

<불어라 봄바람>이 3월19일 강원도 진부에서 크랭크인했다. 노랑이 소설가 선국(김승우)과 다방 여종업원 출신의 화정(김정은)이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나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이내 ‘춘풍’에 휩쓸린다는 내용의 코미디. 대관령 여행 중 차량을 강탈당한 선국과 화정이 산속에서 헤매는 장면을 시작으로 촬영에 돌입한 이 영화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시네마서비스가 제작하며, 순제작비 21억원을 들여 올해 추석에 개봉한다. 사진제공 잉카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