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일부터 6일간 프랑스에서 열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한국 영화 13편이 초청됐다. 안시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일본의 히로시마, 캐나다의 오타와,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애니메이션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성감 감독의 <마리 이야기>(사진)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초청작은 다음과 같다.
△단편경쟁부문 = <레드 트리>(한남식), <타임 오디세이>(조세헌)
△TV시리즈부문 = <꼬마 펭귄 뽀로로>(김현호)
△광고영화부문 = <The Enerpia>(조세현)
△학생영화부문 = <하루의 파편>(정연주), <Binari>(이건임), <Marionatte>(양선우) (박윤경), <페이퍼 보이>(이대희), (국경진), <아웃사이드>(최승원)
△파노라마부문 = <아이 러브 피크닉>(임아론), <흥보가>(류세미)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