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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박준규, 장세진 <조폭마누라2> 캐스팅
2003-03-20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쌍칼' 박준규, '구마적' 이원종(사진), '문영철' 장세진이 <조폭마누라2-돌아온 전설>(제작 현진씨네마ㆍ감독 정흥순)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미 신은경ㆍ박상면이 전편과 같은 배역으로 캐스팅된 속편은 상대파의 습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은지(신은경)가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과거를 떠올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박준규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은지를 자신의 중국음식점에 종업원으로 고용하는 재철, 이원종은 은지를 흠모하는 스토커 사랑 역을 각각 맡았으며 장세진은 전편에 이어 은지의 상대파 보스 '백상어' 로 출연한다.

<조폭마누라2>는 오는 29일 크랭크인해 6월 말까지 대전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