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화선>이 오는 4월17일부터 5월3일까지 개최될 제1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김응수 감독의 <욕망>은 이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박찬옥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 주경중 감독의 <동승>, 박진표 감독의 <죽어도 좋아>, 문승욱·스와 노부히로·왕샤오솨이 감독의 <전쟁 그 이후> 등은 비경쟁 부문인 ‘아시안 시네마’에 소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