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사진), 노주현 주연의 영화 <빅하우스 닷컴>이 최근 크랭크인했다. <빅하우스…>는 교도소 출신 전과자들이 모여서 만든 온라인 창고 회사 '빅하우스 닷컴'의 도난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려는 전과자와 이들을 감시하는 형사가 벌이는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
<무사>, <와니와 준하>의 주진모, TV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한 바 있는 노주현, 미스코리아출신 연기자 최윤영을 비롯해 이원종, 김보성 등이 출연한다. 이명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엄현수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는 6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