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영화 투자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이 27일 KBS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대구 지하철 참사 유가족에게 기탁했다. 3월 초 영화 <실미도>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강감독은 촬영현장인 강원도 오대산으로 떠나기 전에 KBS에 들러 "대구 참사와 같은 불행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먼저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영화감독 강우석, 지하철 성금 1억원 기탁
200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