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8일 개막하는 제27회 홍콩국제영화제에 올해 새로 신설되는 국제경쟁부문과 아시안 DV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에 박광수 감독이 초청됐다. 순수한 비경쟁 영화제로 알려진 홍콩국제영화제는 지난 23회부터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FIPRESCI Award)을 시상하기 했고 올해 이 두 경쟁부문을 추가해 경쟁영화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