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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일ㆍ동남아에 76만 달러 수출
2003-02-26

곽재용 감독의 <클래식>이 지난 19일 개막한 AFM(아메리카 필름 마켓)에서 25일까지 모두 76만 달러(약 9억1천 만원)를 판매했다고 이 영화의 홍보대행사 젊은기획이 26일 전했다. 이 영화는 일본의 '렌트랙'사와 5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드코'에는 20만 달러를 받고 홍콩, 중국의 판매권을 넘기기로 했다. 또 태국의 '논타눈드'와 말레이시아의 '블루맥스'에 각각 5만 달러와 1만 달러에 수출됐다.

이밖에도 대만, 싱가포르의 바이어들이 추가로 구매요청을 하고 있어 마켓이 끝날 때가 되면 <클래식>의 수출 총액은 늘어날 전망이라고 젊은기획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