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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의 휴먼 멜로 <별>, 촬영현장 공개
2003-02-15

유오성의 휴먼 멜로 <>이 지난 7,8일 양일간 양수리 종합 촬영소에서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현장은 주인공 영우(유오성)가 첫사랑에 대한 상처와 세상에 대한 실망으로 자청해 들어간 소백산 중계소 막사가 배경. 실제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 세워진 한국통신 중계소의 막사를 그대로 양수리 세트장에 재현시켰다.이날 공개된 씬은 소백산 중계소로 처음 올라온 영우가 그곳에서 오랫동안 혼자 지내왔던 진수(공형진)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다. 감초연기로 주목받는 공형진이 분한 진수와 특유의 낙천성과 장난기로 똘똘 뭉친 진수의 캐릭터가 사랑과 세상에 지쳐 마음의 문을 닫고 점점 폐쇄되어 가는 영우의 내면이 극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촬영은 시종일관 차분하게 진행되었다.휴먼멜로 <>은 현재 90% 촬영된 상태이며 다가올 5월 개봉예정이다.인터넷 씨네21팀 cine21@news.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