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은 1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시사실에서 회원추천영화제를 개최한다.오슨 웰스의 필름 누아르 영화 <상하이에서 온 여인>(48년), 한 남자의 일그러진 심리를 추적한 잉그마르 베리만의 <마리오네뜨의 생>(80년), 부르주아의 위선을 통쾌하게 풍자한 루이스 부뉴엘의 <자유의 환영>(74년)이 차례로 상영된다. ☎(02)595-6002▲서울시네마테크는 1∼2개월에 한차례씩 ‘시네클럽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첫번째 순서로 11ㆍ12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54년)를 소개한다.서울시네마테크는 앞으로 하워드 혹스의 <베이비 길들이기>(38년), 알렉산더 매켄드릭의 <성공의 달콤한 향기>(57년), 비토리오 데 시카의 < 움베르토 D>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02)3272-8707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