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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TV] 대나무 숲 결투 희대의 명장면
2003-01-30

와호장룡(M 밤 9시45분)=〈음식남녀〉, 〈센스 앤 센서빌리티〉 등으로 잘 알려진 대만 출신 이안 감독과 주윤발이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경극을 연상케 하는 무술 액션. 〈매트릭스〉에서 액션의 진수를 선보였던 원화평이 무술감독을 맡았다.

강인한 여인 수련(미셸 여·양자경)과 무당파의 당수 리무바이(저우룬파·주윤발)는 서로 사랑한다. 리무바이는 수련을 찾아가 천하의 명검인 청명검을 페이러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지방 치안을 맡고 있는 유대리의 딸 용(장쯔이)은 정략결혼을 강요받고 괴로워한다. 수련은 용의 무예가 출중함을 알아차린다. 어느날 밤 청명검을 도둑맞은 수련은 범인이 바로 용임을 알아차린다. 용에게는 호(장전)라는 남자가 있다. 방황하는 용에게 정통무예와 강호의 도를 가르치고 싶어하는 리무바이. 리무바이의 사랑을 확신하면서도 용에 대한 질투를 느끼는 수련. 용을 사랑해 같이 떠나려는 호. 넷의 욕망과 검객의 도는 대나무 숲의 결투라는 희대의 명장면을 탄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