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탤런트 윤여정 18년만에 스크린 나들이
2003-01-29

<사랑이 뭐길래>,<네 멋대로 해라> 등의 탤런트 윤여정이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으로 18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70년대 김기영 감독의 <화녀>(71), <충녀>(72)와 박철수 감독의 <어미>(85) 등의 영화에 출연한 후 주로 TV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윤여정은 구성원 모두가 바람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영화에서 예순살이 되어 초등학교 동창과 바람피우는 시어머니 홍병한으로 출연해 며느리역의 문소리, 아들로 출연하는 황정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바람난 가족>은 현재 80% 가량 촬영이 진행중이며 다음달 중순까지 촬영을 마친 후 5월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