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정보석.추상미 영화 「파괴」 캐스팅
2003-01-22

정보석과 추상미가 전수일 감독의 새 영화 「파괴」(제작 동녘필름)에 출연한다.

「파괴」는 작가이자 고민 상담 카운슬러면서 자살보조업자인 S와 그에게 자살을 의뢰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그린 영화.

정보석이 맡은 역은 주인공 자살보조업자 'S'며 추상미는 S에게 청부자살을 부탁하는 행위예술가 '마라'로 출연한다.

김영하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원작으로 「내 안에 우는 바람」,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등 예술성 있는 영화로 호평받았던 전수일 감독이 '고품격 대중영화'를 표방하고 메가폰을 잡았다.

「파괴」는 지난해 11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와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가 협력 약정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후반작업은 CNC의 지원으로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되며 프랑스의 언리미티드사에 의해 유럽으로 배급된다.

8억의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이 영화는 지난 5일 크랭크인해 5월말 국내 개봉을 목표로 현재 30% 가량 촬영이 진행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