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10-12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독립 다큐멘터리 신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전은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를 다룬 홍형숙 감독의 신작 <경계도시>와 사학비리를 고발하는 내용의 <팔등신으로 고치라굽쇼?>(감독 황철민), 장애인의 이동권 투쟁을 다룬 <버스를 타다>(감독 박종필) 등 지난해 만들어진 단ㆍ중ㆍ장편의 독립다큐멘터리 9편이 상영된다.
오후 1시, 3시, 5시, 7시 등 네차례 상영되며 입장료는 5천원. 문의 ☎(02)334-3166, www.kifv.org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