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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덱스터 타계
2002-12-30

왕년의 할리우드 터프가이 브래드 덱스터가 2002년 12월12일 타계했다. 그는 세르비안 이주민의 아들로 태어나 구두닦이와 정육업자 등을 거쳐, 브로드웨이에서 코미디를 하던 중 존 휴스턴의 눈에 띄어 <아스팔트 정글>(1950)에 출연했다. 조셉 폰 스턴버그의 영화 <마카오>(1952)에서 갱스터로 등장하여 로버트 미첨과 연기대결을 벌였으며, 대표작으로는 존 스터지스 감독의 서부극 <황야의 7인>(The Magnificent Seven, 1960)이 있다. 노후에는 주로 제작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