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의 세계 동시 개봉일인 12월19일, 전국 극장가에 반지 열풍이 휘몰아 쳤다.
서울 84, 전국 260여 개 스크린에 걸린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은 목요일 하루만에 서울10만4천명, 전국 32만6천명을 동원해 외화와 한국영화를 망라해 국내 개봉영화사상 역대 최고의 개봉일 흥행기록을 세웠다. 좌석 점유율 또한 전편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가 갖고있던 98%를 뛰어넘어 99%라는 높은 기록을 세웠다.
12세 이상 관람 가, 3시간의 러닝타임이라는 조건에도 반지가 큰 흥행을 거둔 것은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때문인것으로 보인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CG와 전편을 훨씬 뛰어넘는 스펙터클 액션과 스케일,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가 이끌어내는 스토리의 업그레이드 등. 여기에 여러 가지 거대 이벤트와 공격적인 마케팅, 다양한 광고전략, 세계 첫 개봉이라는 의미 또한 큰 몫을 한 것.
국내와 동시에 세계 최초 개봉한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등 14개 국가에서의 흥행도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덴마크, 오스트리아, 독일,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스웨덴, 노르웨이등의 모든 유럽국가에서는 각국의 역대 개봉일 최고 흥행스코어를 깨며 1위에 올랐고 미국에서도 하루만에 2,600만 달러라는 수익을 거두며 1위에 입성했다. 12월 개봉일 스코어로는 역대 최고이며 이러한 추세로 계산해 본다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갖고 있던 개봉 주 흥행기록과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뛰어넘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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