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복합상영관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극장마다 고객 잡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롯데시네마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회원 카드제’를 운영한다. 광주 롯데시네마는 11일 시네마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멤버십 카드 회원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멤버십 카드는 고객이 사용한 금액의 10%를 적립시켜 누적된 마일리지 포인트에 따라 초대권과 팝콘, 음료수 등을 상품으로 증정하며 회원들에게는 각종 행사 및 시사회에 우선권을 준다. 신청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9층 롯데시네마 전용창구에서 접수하며 인터넷(www.lottecinema.co.kr)과 ARS(1544-8855번)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