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와 프랑스 CNC(프랑스 국립영화센터, 위원장 다비드 케슬레)는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16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국-프랑스의 날’을 공동개최한다.
이날 영진위와 CNC는 ‘문화다양성 보장 위한 정보공유 활성화’, ‘공동제작 프로젝트 장려’, ‘교육연수프로그램 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약정의 조인식도 갖는다.
행사 중에는 ‘한국-프랑스의 밤’ 리셉션과 ‘영화분야 협력을 통한 문화 다양성의 증진’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되며 부산시민회관에서는 프랑스 영화 (프랑수와 오종)과 한국단편 <호흡법 제2장>(이형석 감독)의 상영회도 열린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