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의 론 하워드가 신작을 선택했다. 토미 리 존스와 케이트 블란쳇이 출연하는 이 제목미정의 영화는 1886년이 배경인 서부영화. 오래 전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여인이, 납치당한 딸을 되찾기 위해 죽어가는 아버지와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켄 카우프만이 시나리오를 쓴 이 영화는 내년 3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