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광주국제영화제가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여행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6시경 광주 도청 앞에 마련된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식 시작을 알리는 출포가 터져 올랐다. 광주 영화제는 '프랑스 범죄영화 특별선', '닛카쓰 에로영화 걸작선'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시간표와 상영작 안내는 홈페이지 (www.gi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광주 = 이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