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가문의 영광> 올해 한국영화 최대흥행
2002-10-21

<집으로…>가 세운 419만명 넘어, 도 꾸준한 인기<가문의 영광>이 올해 한국영화 최대흥행작의 ‘영광’을 안았다. <가문의 영광>은 지난 10월17일 전국 425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집으로…>의 기록(419만5천)을 가볍게 넘어섰다. 지난 9월13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은 11일 만에 200만명, 17일 만에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개봉 6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하루 평균 3만에서 3만5천명의 관객이 다녀가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쪽은 이같은 흥행에 대해 “다양한 세대를 공략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에도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2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평균 2만6천에서 2만8천명의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지난 10월18일엔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가문의 영광>과 나란히 개봉한 <연애 소설>도 약 16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선전하고 있다.외화 중에선 <트리플X>의 활약이 두드러지다. <트리플X>는 지난 10월2일 개봉해 10월17일까지 전국에서 9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이 밖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외화는 <비밀>과 <아이 엠 샘>. 특히 10월18일 개봉한 <아이 엠 샘>은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만 3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