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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배급업무 시작
2002-10-14

쇼박스가 10월15일 향후 1년 동안의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배급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선두에 선 영화는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 그뒤를 잇는 한국영화로는 투자작 <색즉시공> <이중간첩> <빙우> <두사람이다> <품행제로> 등이다. 외화로는 니콜 키드먼, 앤서니 홉킨스 등이 출연한 <휴먼 스테인>을 비롯, <나인야드2> 등이 포진하고 있다. 1년에 한국영화는 10∼12편, 외화는 8∼10편을 배급할 계획.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체인을 등에 업고 있는 만큼 배급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