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7일간 열릴 제2회 광주국제영화제(GIFF 2002)의 홍보대사로 인기스타 장나라가 선정됐다. 가수와 탤런트에 이어 올 연말 영화배우로도 데뷔하는 장나라는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공식행사에 참여해 GIFF 2002를 홍보하게 된다.
제2회 광주영화제에서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영 시네마, 최근 개봉 화제작을 소개하는 월드 시네마 베스트, 장 뤽 고다르 특별전, 이만희 감독 회고전, 니카츠 에로영화 걸작선, 프랑스 범죄영화 특별전 등이 충장로 극장가와 남도예술회관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