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콘텐츠 제공업체 FMI㈜ (공동대표 박준선. 문진호)는 플레너스의 영화사업 본부인 시네마서비스(대표 김정상)와 인터넷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FMI는 4일 VOD 전문 사이트 무비스(www.movies.co.kr)를 개설하고 DVD 급의 고화질 영화를 인터넷을 통해 유료로 서비스한다. 무비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영화는 <공공의 적>, <화산고> 등 시네마서비스가 배급권을 갖고 있는 20편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 80여편으로 요금은 편당 1천500~2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