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채널 투니버스는 10월 중 어린이, 청소년 대상 캠페인 애니메이션 3편을 방영한다.
가스안전 애니메이션인<아기돼지 삼남매> 과 청소년의 우정을 다룬 플래시 애니메이션<내 친구 홀맨>을 각각 방영하는 것. 10월 1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과 2일 같은 시간에 방송되는 <아기돼지 삼남매>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사오정과 저팔계, 아기돼지 삼남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친근한 만화캐릭터와 재미있는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가스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투니버스는 10월 1일부터 1일 5회(오후 2ㆍ5ㆍ6ㆍ7ㆍ8시) 1분짜리 플래시 애니메이션 <내친구 홀맨>을 방송한다.
이미 광고로 친숙한 캐릭터인 홀맨과 블랙홀이 등장한는 <내친구 홀맨>은 중고등학교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친구간의 우정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고 잔잔한 감동으로 그려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