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링>을 리메이크한 고어 버빈스키의 <링>이 10월2일 개막하는 2002년 할리우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결정됐다. <링>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영화제 디렉터는, “이 영화는 클래식 스릴러이고 서스펜스로 가득 차 있으며 반전과 스토리상의 굴곡이 풍부하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개막작 이외의 라인업은 9월20일경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