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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시체(책)
2002-09-13

책 소개

<살아 있는 시체>게리 디셔 지음북하우스 펴냄6500원

애프터 다크 시리즈는 1966년 첫선을 보인 이래 40편의 시리즈가 출간된 오스트레일리아의 인기 공포 시리즈. 게리 디셔, 조너선 할렌 등 오스트레일리아의 인기 아동작가들의 글에 숀 탠, 데이비드 케네트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일러스트를 곁들인, 10대 소년들을 위한 공포소설집이다. <살아 있는 시체>는 이 애프터 다크 시리즈 가운데 21편을 골라 7권으로 편집한 책 가운데 첫 번째 권이다. 콘크리트 속에 잠긴 사람들의 튀어나온 손발을 자르는 전기톱 등 섬뜩한 상상력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