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여배우 서기(舒淇), 막문위(莫文尉), 조미(趙薇)가 한국의 수재민을 돕는 데 나선다.영화 <버추얼 웨폰>을 홍보하기 위해 8일 내한할 홍콩 스타 트리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팬 사인회를 비롯해 기념품 증정, 선물 추첨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한국의 미남배우 송승헌이 함께 출연한 <버추얼 웨폰>은 두 자매와 한 여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액션영화로 20일 개봉된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