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월화드라마「내 사랑 팥쥐」에 출연 중인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이번에는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장나라는 한 발랄한 20대 여성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남자를 만나 그의 사랑을 얻기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펼치는 과정을 그릴 청춘영화<오! 해피데이>(감독 윤학열, 제작 황기성사단)에서 여주인공 공희지역에 캐스팅됐다. 특히 이 영화로 3억원의 출연료를 받게 될 장나라는 이 가운데 5천 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영화홍보사 올댓시네마가 4일 전했다.
공포영화<세이예스>등을 만든 황기성사단이 제작하는<오!해피데이>는 신인 윤학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0월초 촬영에 들어간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