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은 7일부터 매달 하루 두 차례씩 서울 신문로 아트큐브에서 인권영화 정기상영회를 마련한다.
‘반딧불’이란 이름으로 펼쳐질 정기상영회의 첫 작품은 지난 6월 제6회 인권영화제에서 소개된 스위스의 다큐멘터리영화 <전쟁사진작가>. 지난 20년간 전세계의 분쟁지역을 누비며 생생한 참상을 카메라에 담았던 미국 사진작가 제임스 나츠웨이의 전기물로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상영시간은 오후 3시와 6시.
이어 10월 17일 <아티카의 유령들>, 11월 14일 <신의 아이들>, 12월 7일 <붉은 대기>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02)2002-7777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