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문화회관 잔디광장에서 ‘음악과 영화가 있는 가을밤’이라는 주제로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다음달 7일에는 부산시향의 연주와 함께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가 상영되며 둘째날인 8일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이어 애니메이션 <스피릿>이 상영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부산시립무용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맨인블랙2>가 상영된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