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주한캐나다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주관하는 이 오는 9월13일-18일 서울시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작가전, 신작전, 오스카 셀렉션 등 세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국립영화제작소(NFBC: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에서 제작된 노먼 맥라렌, 이슈 파텔, 자크 드루엥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 50여 편이 상영된다.
캐나다 애니메이션은 미국식보다는 유럽식 전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 이번에 상영되는 애니메이션도 인형, 유리, 모래 등을 이용한 실험적인 단편 작품이 많이 포함돼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