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의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가 건설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9월 착공, 내년 초 완공될 B스튜디오의 규모를 최근 한국영화 세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500평 이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완공된 A스튜디오에서는 이미 등 4편의 영화가 촬영을 마쳤고, 17편의 영화가 사용을 신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