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챔피언>의 투자배급사 코리아 픽쳐스와 모 의류업체를 고소했던 영화 배우 유오성이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유오성의 소속사인 JM라인(대표 정은철)과 코리아픽쳐스(대표 김동주)는 21일 '광고가 사전 동의 없이 집행됐던 부분에 대해 당사자 간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오해가 풀렸다'며 '22일 오전에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JM라인은 지난 18일 '코리아 픽쳐스가 유오성과의 사전동의 없이 별도로 편집된 영화<챔피언>의 영상물을 모 의류업체에 제공해 유오성의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