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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영화산업 적극육성”
2002-07-15

김대중 대통령은 15일 "정부는 앞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을 21세기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칸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임권택 감독을 비롯한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계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나라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최근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작이 배출되는 등 성과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 감독 이외에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성강 감독, 영화 `취화선' 제작사인 태흥영화사의 이태원 사장,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 제작사인 씨즈엔터테인먼트 조성원 대표이사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