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하려던 명필름이 코스닥 예비심사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다. 7월10일 코스닥 위원회는 최종 등록 예비심사에서 연간 매출액이 안정적이지 못하며 영화제작사의 코스닥 등록이 전례없는 일이라는 등의 이유로 보류 판정을 내렸다. 보류 판정을 받으면 3개월 뒤 재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