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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시네마 캠프 2026’ 단편영화 6편을 완성하며 실습 여정을 성황리에 마쳐
김성훈 2026-08-18

‘캐논 시네마 캠프 2026’이 5일 간의 실습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플렉스와 강원 원주에서 참가자 30명은 현업 촬영감독, 컬러리스트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거치며 단편영화 6편을 만들어냈다. ‘캐논 시네마 캠프 2026’는 캐논코리아가 이어온 영상 분야의 활동을 하나의 집중적인 영화 제작 경험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캐논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캐논 마스터즈’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김우형·신우석·최윤만·홍정표 감독 등 영상 분야 전문가 네 명을 포함한 총 8명의 마스터즈를 선정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일반 창작자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영상 분야 마스터즈 4명과 함께 실무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재미나(Zeminar)’ 시즌3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캐논 시네마 캠프’는 <어쩔수가없다> <리틀 드러머 걸> <만추> <그때 그 사람들>을 찍은 김우형 촬영감독,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 등을 촬영한 최윤만 촬영감독 등 세 명의 촬영감독이 실습에 앞서 영화 제작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올해는 무려 1,000명이 지원해 33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는 조아현씨는 “기초부터 현장 실습까지 동시에 진행이 되다 보니 원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 이상을 공부하게 됐고 지금까지 어떤 것을 놓쳐 왔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현업 감독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갖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해했다. 대학생 김가은씨는 “새로운 사람과 함께 만들게 되는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며 “마스터즈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기회는 스스로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캐논 코리아는 앞으로도 영화 창작자들이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영상 창작 생태계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캐논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