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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이야기를 위하여, 서울국제AI필름페스타
김소미 2025-10-23

전세계 76개국에서 1400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된 제1회 2025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Seoul Global AI Film Festa, 이하 2025 SGAFF)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BC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2025 SGAFF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메가박스에서 사흘간 열렸다. 1980년대 프랑스 르망24 레이스를 AI로 재현한 개막작 <팬텀 드라이버>를 시작으로 좌담회, 콘퍼런스, GV 등이 열린 가운데 사전 진행된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총 1억5천만원 규모의 시상식도 이뤄졌다. 이는 전세계 AI 관련 영화제 중 가장 큰 규모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준홍·김태용·장호기·맥닛(McNitt) 감독, 김태호 총괄 프로듀서, 김형석 작곡가, 박천휴 작가, 제영재 프로듀서, 배우 하지원, 샤론 리 디자이너 등이 함께했다. AI 콘텐츠의 잠재력을 알리는 네편의 대상작과 함께 강윤성·채수응 감독, 배우 김강우·송재희·조복래·문주연 등이 관객과 직접 만나 AI영화의 가능성과 화두를 제시한 콘퍼런스 현장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서울국제AI필름페스타 현장 스케치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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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