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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금 우리가 만난 대만의 얼굴들, 배우 부맹백, 이강생, 차이밍량 감독
이유채 2025-09-29

부맹백, 이강생, 차이밍량(왼쪽부터).

지난 1522호에서 <씨네21>은 ‘2025 대만 톱 탤런트’를 소개했다. 배우 샌드린 피나, 중신링, 청징화가 그 주인공이었다.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과 타이베이영화제는 2023년부터 ‘톱 탤런트’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해외 활동 가능성이 충분한 대만 배우들의 국제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대만 톱 탤런트들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씨네21>은 이들을 다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결정적 순간들’ 섹션에 출연작 <안녕, 용문객잔>이 선정된 배우 이강생과 ‘2025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부맹백이다. 이강생은 차이밍량 감독의 페르소나로 수십년간 대만영화를 대표해왔으며 부맹백은 <반교: 디텐션> <유어 러브 송>으로 국내 관객에게 이름을 알렸다. 기쁘게도 이강생의 인터뷰에 차이밍량 감독이 흔쾌히 동석하면서 대만영화의 현재를 한층 깊이 담을 수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대만영화를 빛내는 얼굴들을 전한다.

*이어지는 글에서 배우 부맹백, 이강생, 차이밍량 감독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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