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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베트남 전쟁 그리고 스파이, <동조자> 리뷰와 제작진, 출연진 인터뷰
씨네21 취재팀 2024-04-25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한편이었던 <동조자>가 마침내 지난 4월15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비엣 타인 응우옌이 쓴 원작 소설 <동조자>는 2016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 수상작이다. 과감한 전개와 복잡한 문체의 화학작용이 돋보이는 <동조자>가 시리즈로 영상화된다고 했을 때, 그리고 작품의 일부 에피소드를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다는 소식이 보도됐을 때 팬들은 궁금증에 사로잡혔다. 정교하고 세밀한 아시안 재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2020년대에 <동조자>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서사를 보여줄 수 있을까. 전체 에피소드를 미리 관람한 후 쓴 작품의 리뷰, 작품의 1~3회를 연출하고 공동 쇼러너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박찬욱 감독과 <씨네21>이 나눈 대화를 전한다. 이어 작품의 주요 출연진인 배우 호아 쉬안더샌드라 오, 제작총괄 수전 다우니와 니브 피치먼, 공동 쇼러너 돈 매켈러가 들려주는 <동조자>의 비하인드도 함께 담았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동조자> 리뷰와 제작진, 출연진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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