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의 새영화 「챔피언」이 24일 오후 6시, 9시 두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16개 전관에서 4천5백여명이 참여하는 최대규모의 시사회를 연다.
영화 홈페이지(www.champion2002.co.kr) 오픈 기념으로 마련하는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유오성, 감독 곽경택 뿐 아니라 OST에 참여한 가수 GOD도 참석할 예정. 28일 개봉하는 「챔피언」은 지난 82년 맨시니와의 경기도중 사망한 비운의 복서 김득구의 사랑과 야망, 도전을 다룬 영화. 시사회 응모는 오는 20일까지 영화 홈페이지와 다음, 프리챌, 드림엑스, 인터파크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YMCA 좋은 비디오 숍 경영자 모임 '으뜸과 버금'은 '2002 월드컵 16강! 으뜸과 버금이 함께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16강 기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다음날 하루 동안 전국 150개 '으뜸과버금' 회원점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무료로 대여해 줄 계획. ☎(02)736-5640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