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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전주씨네투어 x 눈컴퍼니, 영화로의 산책
이다혜 2023-04-18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관객을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다.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 관광자원과 영화를 접목한 ‘전주씨네투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전주영화X산책, 전주영화X마중, 전주영화X음악, 세 가지 테마로 준비 중인 전주씨네투어 중 전주영화X마중은 독립영화에서 활약해온 배우와 관객이 좀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제23회 전주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활약했던 강길우, 이상희 배우를 포함해 국내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눈컴퍼니’가 파트너로 참여, 영화로의 산책에 동행한다.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까지 눈컴퍼니 소속 20인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독립, 대안의 심장인 전주영화제의 이모저모를 관객과 나누는 뜻깊은 만남이 이어질 것이다. 이에 <씨네21>은 20인의 단체사진을 표지에 싣고, 이중 강길우, 김보라, 권다함, 이민지 4명의 배우를 만나 전주영화제에 얽힌 추억부터 독립영화의 매력까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모두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부득이 네 배우의 이야기를 전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 바야흐로 영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이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눈컴퍼니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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