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슬램덩크>가 연재 종료 후 26년 만에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미 일본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누르고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열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강수진 성우를 비롯하여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성우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공개를 앞두고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씨네21>과 독점 인터뷰를 가졌다. 이노우에 감독의 친필 메시지와 함께 “상대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소망한 감독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기사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미리보기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 독점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