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데뷔작 <섹시 비스트>로 주목받은 감독 조너선 글레이저가 일본영화 <카오스>의 리메이크에 도전한다. <링>의 나카다 히데오가 연출했던 <카오스>는 불륜, 납치, 음모가 뒤얽힌 스릴러로 조너선 글레이저가 리메이크할 영화에는 베니치오 델 토로와 로버트 드 니로가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