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테너 슬라바 내한공연
거장 레너드 번스타인이 생전에 높이 평가했던 벨로루시 태생의 카운터테너 슬라바의 내한공연. <타임>이 ‘모든 목소리들 중의 다이아몬드’라고 칭찬했던 섬세하고 열정적인 힘을 가진 목소리로 바흐, 비제,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엔니오 모리코네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거슈윈의 <서머타임>,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SUBWAY 콘서트
대학로 라이브 극장/ 1월24∼27일 평일·목·금 7시30분, 토·일 4시·7시30분/ (주)라이브 엔터테인먼트/ 02-2166-2777, 1588-1555
4인조 모던록 그룹 서브웨이의 첫 앨범 <SUBWAY> 발매 기념 콘서트. 공일오비, 레드 플러스 출신 조성민이 리드보컬을 맡고, 베이스의 이혁준, 드럼의 이한성, 기타의 오승규가 모였다. 애잔하고 서사적인 타이틀곡 <September>에서 빠른 템포의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