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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영심의 발렌타인>
2001-02-23

<영심의 발렌타인>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 로비/2월13∼14일 3시/

폴리미디어 씨어터/ 080-538-3200

노영심은 지난해 12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응접실 콘서트나 살롱음악회의 형식을 빌려 폴리미디어 씨어터 로비에 가벼운 음악회 프로젝트 ‘My Afternoon Piano’를 마련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여는 <영심의 발렌타인>은 그 세번째 프로젝트다. 그만의 ‘특별한 선물’ 비법을 전수하며 사랑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를 하다가 초대손님과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관객을 불러내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보다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의 특성상 구체적인 레퍼토리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이어지는 3월의 테마는 <문득 친구에게>, 4월은 <꽃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