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Culture > 초이스 > 도서
공연... <혹성인의 지구점령>
2001-11-29

정동 A&C/ 12월2일까지 7시30분/ 종로구청/ 02-776-8880

춤과 코미디와 관객 참여와 음식으로 가득 찬 공연극. 1987년 결성된 ‘세컨드 핸드 댄스 컴퍼니’의 독특한 공연이 서울에서 열린다. 세컨드 핸드 댄스 컴퍼니는 앤디 호로윗츠, 폴 고든, 그렉 오브라이언 등 뉴욕주립대 동문들이 만든 무용집단으로, 활동초기 의상 및 소품을 쓰레기 소각장이나 뒷골목에서 구한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아마 그들은 뇌수술을 하는 의사이거나 로케트 과학자들일 것”이라는 촌평도 들은 바 있는 이들의 공연은 탈장르적이면서 재미있는 게 특징. 몸으로 할 수 있는 온갖 예술에 유머를 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