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Music 발매
빅 밴드 스타일로 들려주는 라틴팝. 1950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새미 고즈는 재즈와 유러피안 팝에 빠져들었다. 이탈리아 출신이면서도 프랑스에서 공부를 해 샹송에 일가견이 있고, 이후 프랑스 음악과 이탈리아 음악을 접목시킨 아티스트로 유명해졌다. 20인조 스윙 오케스트라가 모든 연주를 담당한 [Jet Set Party]는 라틴음악 [Besame Mucho], 보사노바 [The Girl From The Ipanema],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Ojos Negros) 등 널리 알려진 명곡들과 루이 암스트롱의 보컬이 들어간 [I Can Give You Anything], 프랭크 시나트라 헌정곡 [Who Would Like Write Me A Song], 흥겨운 살사 [Salsa Rica] 등 재즈, 살사, 칸초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흥겹고 편안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