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걸작들을 모은 편집음반. 아리아, 서곡, 합창곡, 기악곡 등 다양한 오페라의 레퍼토리 39곡을 두장의 CD에 담았다. 성악곡들만 모음 음반의 단점은, 비슷한 톤이 반복되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는 듣는 사람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서곡, 아리아, 합창 등의 장르와 남성, 여성, 테너, 메조 소프라노 등의 연주자를 듣기에 좋게 배열해 놓았다.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나비 부인>과 <토스카>, 베르디의 <아이다>와 <라 트라비아타>,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등의 널리 알려진 오페라의 명곡들을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키리 테 카나와 등 거장들이 불렀다.